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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냥이님의 추천으로 오늘 보고 왔네요.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와이프가 책을 보았다고 계속 안보겠다는 것을... 다른게 볼게 전혀 없네요.영화계도 영 재미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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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다른 표현 이라 재목을 썻지만 이영화를 사랑영화로만 말하기엔 뭔가 부족함이 있다.

이런 영화는 내용을 알고 보면 흥미가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내용을 다 말하긴 곤란하다.

항상 이런영화를 보면 드는 생각 중에 하나.. 여자가 이쁘니깐? ㅎㅎ

수학에 심취해 있는 외톨이형 주인공에게 다가온 새로운 사랑.  우연히 발생한 그 사랑의 살인을 알고 그 좋은 머리를 이용하여 그 여인과 여인의 조카의 혐의를 벗겨 준다.

그리고 결말...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하여 영화는 하나의 근거를 제시 한다.

수학자의 삶이 종말에 갔을때 그 여인이 알던 모르던 수학자는 그 여인으로 인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았다는 것.

그렇게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큰 힘을 주는 것이 사랑이다.

그 사랑은 짝사랑이기도 하고 어쩌면 변태같기도 한 외골수 적인 사랑이였다 하더라도 말이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사랑을 가볍게 보더라도 난 감동적인 남자주인공의 사랑을 지지 한다.

연인간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은 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이해를 요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 순간 그 느낌이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일본판 영화엔 용의자X 의 헌신 이라 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헌신이라는 말은 안어울린다. 사랑이 맞다.

 

이 영화의 원래의 재미는 천재적인 머리로 어떻게 이 살인의 상황을 치밀하게 감추어 가는가 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처럼 이 수학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계획한 후 실행에 옮긴다. 변수는 많지 않다,.

변수를 만들지 않는 것이 전략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도 이러한 경험이 필요할 때가 있다. 결론에 따라 나름 심각한 결과가 예상 된다면 치밀한 계획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구상하는 전략이 필요 하다.

이 영화는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풀어 갈 것인지를 조금 알려 준다.

과정을 즐기고 싶었으나 원작 자체가 그러하지 못하다 한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결말이 궁금했었다.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다룬 건축학개론에 견주어 또다른 사랑의 한 표현을 보게 해준 용의자X 에 대해 좋은 평점을 남기고 싶다.

추천해 준 상큼냥이 님께 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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