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행 취지


영화, 책 리뷰를 올리는 곳입니다.

Profile

17살의 프랑스 소녀를 보러 시사회에 가다.

 

영화는 아름 다웠다!

 

예고편을 보고서 과연 감독이 이 영화를 아름답게 소화 시켜 냈을지 정말 궁금했다.

헐리웃 영화에서 느끼기 힘든 예술이 가미된 영화를 보게 될 수 있을까?

영화는 어느 순간 많은 생각을 날려 버리고 나를 몰입 시켜 버렸다.

 

나는 오버( over ) 하지 않는 영화가 좋다. 그렇다고 이도저도 아닌 영화는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 영화는 감독의 성찰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17세 소녀의 그리고 미 성숙한 젊은이들의 사랑 , 사랑하는 자식에게 닥쳐온 엄청난 사건에 대한 부모들의 대응 , 그리고 사랑이 없을 것만 같은 노년의 욕망. 이 3대에 걸친 사람들의 미성숙과 성숙의 경계선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가 이 영화의 진정한 볼거리다.

 

나의 딸이... 내가 그나이가 되면... 내가 그 상황을 겪는다면...

 

영화는 화를 참지도 않았지만 화를 이겨내는 성숙함도 보여주고 있다.

17세의 소녀는 "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  

성매매를 하는 것을 인지 한후 어른들의 반응과 대응노력은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가져다 주고 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엄마지만 그렇다고 이게 하늘이 무너질 일은 아닌 것이다.

 

"젊음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영화의 첫번째 주제 이다. 그리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리라.

 

돈으로 아름다움을 사야 할 나이 ( 사람의 아름다움을 돈으로 사는 것은 옳다고 볼 수 는 없다 )로 표현하고 있는 노년의 사랑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  " 내가 용기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그 때 너처럼 경험을 했었을 것이다  " 라며 방황하는 10대를 위로 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부인의 말은 깊이 공감해 볼만 하다.

 

이러한 것이 프랑스 영화의 묘미 이다. 마치 요즘 보기 힘들지만 한국영화의 진한 슬픈영화의 내공과 비견할 수 있는 그런...

 

많은 이들께 권하고 싶다.

 

영앤뷰티플.jpg 

추천 (0) 비추천 (0) 글목록

  • (주)행복바이러스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행바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등록된 판매물품과 물품의 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행바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주문,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