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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늑대아이를 또 보겠단다. 한번 보여줬음 됬지... 영화는 두번보는게 아니야... 내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일본은 참 애들같은 이야기를 어른들 보게 만드는 데 제주가 있다.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만의 것이 아니란 것이 깊게 깔려 있기 때문이리라.

 

늑대아이.

진부할 거 같은 소재의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내내 나에게 잔잔한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잘 보았구나 라는...

 

나는 영화리뷰에서 스토리는 거의 쓰지 않는 편이다. 혹시라도 내용을 알고 보면 영화의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볼때 엄마들은 애들만 들여 보내고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애들에게는 꼭 보여 주고 싶고 주머니 사정은 뻔해서일 수도 있고 애들영화라 치부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난 꼭 애들영화는 부모가 같이 봐야 한다는 주의다.

왜냐면 아이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꼭 해야만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맞는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감성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한다. 이런기회가 아니면 아이들과 감정적 소통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늑대아이는 누나와 남동생이 나온다. 누나는 인간의 길을 가고 동생은 늑대의 길을 간다.

동생의 길에서 우리는 편향된 시각을 뜯어 고치느라 바쁘다. 왜? 왜? 사람의 길을 가야만 해?

동물들의 세계에 누군가가 필요해! 라고 하며 그 곳이 자기가 있어야 할 곳임을 깨닫고 그길로 간다.

마치 성장하는 아이들이 사회에서 가라하는 정해진 길로 가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듯이 말이다.

엄마는 힘들었지만 아들의 길에 대해 결국엔 인정하고 행복해 한다. 아니 이해 했다고 하는 말이 맞겠다.

 

영화는 선택 자채를 아주 존중하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는 영화이면서 두번보고 계속 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처럼 이미 아이들도 영화가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된다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에게 물었다. 왜? 둘째는 산으로 갔을까?

 

달마는 왜 동쪽으로 갔을 까? 라는 어려운 질문을 아이에게 던졌다.

 

"산의 지도자가 다쳐서 누군가는 그 일을 대신해야 한데잖어~ 아빠는 그것도 몰라?"

무엇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알게 된 이야기를 떳떳하게 말하는 아이의 모습이 좋다.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알게 된다. 어렸을적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절대 지식적인 것이 될 수 없다.

삶을 살아가는 방법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표현하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주눅들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은 엄마가 함께 봐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겐 역시 꿈과 희망을 갖게 하여야 하고 그로인해 어른들도 꿈과 희망을 항상 간직하고 잊지 말고 살아갔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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