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 취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Profile
  • 제목 : 야근과 신용카드
  • 게시물 주소 : http://www.hv.co.kr/400665 주소복사
  • 작성자 : 린랑파더  [ 5레벨 / Point :8,834 / Since 2012.08.17 ]
  • 등록일 : 2014-01-18 21:29:19
  • 조회 : 4081
    추천 : 0
        비추천 : 0

가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직원들이 야근을 하면 왠지 모르게 회사가 잘 되는 거 같고... 일을 많이 하는것 같고...

 

그런데 가끔 그러다 보면... 야근 후 평상시에 졸고 있는 모습도 보거나 지각을 하는 것도 본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이제 야근 하면 몸이 안 받쳐준다는 것을 안다.

 

주 40시간 근무. 주 5일 근무. 칼퇴근... 이러한 노동의 유연성을 보면서 가끔 이렇게 해서 정말 조그만 기업들이 살아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는 왠만한 좋은 나라들에 비해 사회 구조가 비정상이기 때문에 물론 이렇게 해서는 살아 남을 기업이 많지 않은것 같다.

 

소기업이 잘 살 수 있게 만들지 않는 정치인들 때문이다.

 

여하간... 떠나서...

 

좋은 나라 좋은 생각으로 보면 야근이라는 것이 신용카드와 같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어차피 지불해야 할 것을 미리 쓰는 것 뿐이라는 것이며 게다가... 이자 까지 물어야 하는 것이 야근이란다.

 

일정 시간을 초과 하여 일한다는 것은 사람의 뇌가 잘 할 수 있는 리듬을 깨는 일로서 단기 성과를 낼 수 있을 지언정 평상시의 집중도는 반감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참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추론이다.

 

우리가 주 40시간 정상적인 노동을 이야기 하고 삶의 질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기업주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정상적인 노동시간이야 말로 업무의 효율을 높여 회사의 발전을 만드는 길 이라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야근을 하는 직원을 보면 당장에 회사에서 쫒아 내야 하는 것이란 말이다.

 

여기에 이러한 것을 이해하고 함께 공유가 되기만 한다면 금상첨화 일 것 같다.

 

... 한가지 궁금증은 이걸로 푼 것일까?

추천 (0) 비추천 (0) 글목록

  • (주)행복바이러스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행바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등록된 판매물품과 물품의 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행바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주문,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