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행 취지


행복한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Profile
  • 제목 : 협동조합, 참좋다 2
  • 게시물 주소 : http://www.hv.co.kr/71346 주소복사
  • 작성자 : 노랑콩
  • 등록일 : 2012-09-23 21:15:52
  • 조회 : 10408
    추천 : 3
        비추천 : 0

 덴마크의 대니쉬 크라운의 연간 매출은 우리나라 돈으로 9조 원, 작은 나라 라서 돈육 생상량은 세계 11위에 그치지만, 돈육 수출은 세계 1위다.

 

덴마크 뿐만 아니라 유럽 어디에서나 유제품 코너 앞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알라푸즈가 생산한 제품이다.  2011년 매출 7조원.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큰 유가공 업체다.

 

2010년 스위스 미그로 총매출액은 250억 스위스프랑( 약 한화 30조원 )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이 20퍼센트에 가까운, 스위스 최대의 소매기업이다.

미그로는 스위스 국민의 생활 향상에 공헌하는 것, 최고의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우선한다. 그래서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해마다 약 1224억원 이상을 교육.문화에 투자한다.

 

협동조합의 이야기 이다. 이보다 더 큰 규모도 많다.

 

덴마크 농민은 민간기업에 낙농과 육가공품 시장을 계속 잠식당하고 있었어요, 선택은 둘중 하나였죠. 거대자본 기업이 요구하는 대로 받아들이던가. 아니면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할 협동조합을 만들던가! 그 후 10년에 걸쳐서 결국은 협동조합이 경쟁에서 완전히 이겼습니다. 투자자 소유 기업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그렇게 사회자본이 축적됐고, 공동체의 권리와 이익을 쟁취한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폰테라는 요지부동 국내 최대 기업 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삼성전자와 닮았다.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건희 회장 한 사람 또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아니라 1만 5000명의 낙농가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점이다. 주가를 끌어올리고 주주들의 배당 몫을 늘리는게 아니라 뉴질랜드 시골의 평범한 가족농 조합원에게  최대한의 소득을 안겨 주는 것이 협동조합 기업 폰테라의 존재 이유다.

폰테라의 출자 지분은 오로지 폰테라에 우유를 공급하는 낙농가만이 소유할 수 있다. 연말에 잉여금이 생기면 낙농가인 농민 조합원에게 일정 비율을 배당한다.

 

농부들이 협동조합을 하는 까닭은 분명하다. 농부들은 누구나 작아도 자신의 농장을 갖고 싶다는 본능에 가까운 소망이 있다.우리나라의 농부나 뉴질랜드의 호일이나 다를 바 없다. 그런데 혼자서는 농산물값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다. 이마트 같은 유통 회사나 유제품 회사의 후려치기에 맥없이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농부들은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출자해 하나의 큰 협동조합 기업을 만든 것이다. 뉴질랜드의 폰테라,제스프리와 미국의 선키스트가 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협동조합니다.

 

협동조합 참 좋다 - 푸른지식 - 중에서...

 

행바의 행복한 경제 이야기 - 노랑콩 기획 협동조합편 -

 

농업분야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전기시설 , 의료시설, 협동조합은행, 이마트류의 소매점 , 전자 생필품 등등...

협동조합에서도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형태만 다를 뿐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 되었고 지금의 유럽 복지국가를 만들어 냈다.

 

세상은 변화 하고 있다. 요즘 새삼 협동조합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스위스의 한 조합원의 이야기다.

 

" 우리는 조합이 이윤을 많이 남기길 원치 않아요. 그럴 돈이 있으면 생산자에게, 조합원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을 만드는데 써야지요 "

" 우리는 해외에 수출을 할 이유가 없어요. 함께 나누어야 할 우리 조합원이 이곳에 있는데요 "

 

 

추천 (3) 비추천 (0) 글목록

  • (주)행복바이러스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행바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등록된 판매물품과 물품의 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행바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주문,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