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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이 들어 서면 종교가 움직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시대엔 누구나 정치를 비판할 수 있지만 폭군의 시대엔 "죽음을 초월한" 종교인들만이 용기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한겨레 기사 전문

 

5개 신학대생도 19일 시국선언

 

청빈과 순명을 서원한 가톨릭 수도회와 신학대생들이 대통령 퇴진 주장에 가세했다.

 

 

프란치스코 작은형제회는 17일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국가기관들이 지난 대선에서 불법적으로 개입했음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국가기관의 조직적 선거 개입’이 사실이라면 현 대통령은 최고 책임자로서 사퇴해야 하고, 전임 대통령을 비롯한 관련자들은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회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포함한 국민 개개인은 가정과 직장에 묶여있어 부당한 정치 권력과 부패한 국가기관들에 저항할 때에 예상되는 여러가지 불이익 때문에 올바른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 수 있다. 그런 경우 성직자 수도자들이 이들을 대신해 의롭고 용감하게 하느님의 소리를 외쳐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회는 이어 “현 정권이 권력을 이용해 은폐 축소를 기도하고, 주요 언론과 방송매체들이 왜곡 보도하는 상황 앞에서 가톨릭 성직자 수도자들은 양심적으로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수 없다”고 고백했다.

 

 

장로회신학대와 감리교신학대, 성공회대, 총회신학대, 한신대 등 개신교 주요 5개 대학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신학생연합’(민신련)을 발족해 박 대통령 당선 1년을 맞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서울성공회대성당 ‘6월 민주항쟁의 진원지 비석’ 앞에서 시국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시국선언 뒤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까지 기도행진을 벌이며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한국기독교협의회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소속 목사들이 진행하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금식기도회장’을 지지 방문하기로 했다.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 공동대표단’은 성탄절을 앞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청앞 대한문에서 시국미사를 연다. 대표단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권오광 상임대표, 천주교인권위원회 김형태 이사장, 가톨릭농민회 이상식 회장, 대구노동사목 이태숙 대표, 경남청년희망센터 정동화 이사장 등 가톨릭 평신도·학계·엔지오 등의 지도자들로 꾸려졌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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